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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쇼핑몰 설 선물세트 최대 1만8000원 차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20 15:23 최종수정 : 2017-01-21 11:26

신한카드·하나카드·위비마켓 품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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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카드 '올댓쇼핑', 하나카드 쇼핑몰 홈페이지, 위비마켓

자료=신한카드 '올댓쇼핑', 하나카드 쇼핑몰 홈페이지, 위비마켓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설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및 할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에서 같은 품목이라도 가격차이가 최대 1만4000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카드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꼼꼼한 가격 비교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싸게 물건을 사게될 수도 있다.

20일 신한카드 쇼핑몰 '올댓쇼핑', 하나카드 쇼핑몰, 우리카드 위비마켓 3곳에서 4가지 품목을 조사한 결과, 같은 품목도 최소 500원에서 최대 1만4000원까지 가격이 차이가 났다.

신한카드 올댓쇼핑, 하나카드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는 '정관장 홍삼진비고' 판매가격은 각각 6만1000원, 4만7000원, 4만990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가 1만4000원 차이가 났다. 하나카드 판매가가 제일 저렴했으며, 신한카드가 제일 비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하나카드는 해당 가격에 10% 청구할인도 제공해 4만2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품목이라도 가격은 비싸지만 한세트를 더 증정해 개당 가격이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우리카드 '위비마켓'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나눔 6호 세트' 가격은 각각 3만1900원, 2만3000원으로 올댓쇼핑 가격이 3900원 더 비쌌으나, 올댓쇼핑은 2개 가격이므로 개당 가격은 1만5000원 선으로 위비마켓보다 저렴하다.

이외에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 '백설 카놀라유'는 7840원, 위비마켓에서는 6700원에 판매해 1140원, 참치와 스팸으로 구성된 '동원혼합90호' 선물세트는 '올댓쇼핑'에서 2만8000원, 위비마켓에서 2만7500원으로 500원 차이 났다.

현재가가 비싸더라도 하나카드 '새해반값딜' 같은 이벤트가 적용되면 지금보다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보유 포인트가 많다면 포인트를 활용하는 것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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