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오아름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1-19 14: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에 300여명의 현지 미디어와 거래선들이 참석해 바람이 직접 닿지 않고도 쾌적한 냉방을 해 주는 혁신적 발상의 ‘무풍에어컨’을 체험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에 300여명의 현지 미디어와 거래선들이 참석해 바람이 직접 닿지 않고도 쾌적한 냉방을 해 주는 혁신적 발상의 ‘무풍에어컨’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개최지로 유명한 더 몰(The Mall)에서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SEACE)을 설립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유럽 주요 소비자 연맹지와 공조시스템 전문지, 현지 거래선 등 17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삼성 ‘무풍에어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에 이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무풍 냉방’을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무풍에어컨’ 체험존과 ‘360 카세트’ 전시존이 설치됐으며,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무풍 에어컨은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 낸 제품으로 유럽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침실이나 서재와 같이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침실의 경우, 무풍 냉방으로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바람 때문에 푹 잠들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람의 수면 패턴에 맞는 적정 실내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줘 이상적인 침실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무풍 냉방 사용시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고, 스마트홈 기능을 통한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재순 부사장은 “글로벌 공조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에서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컨 사업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