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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P2P금융 대출신청자 1년 간 3배 상승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19 14:47

작년 1월 1967명→12월 6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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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P2P금융 대출신청자 1년 간 3배 상승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1년간 자사 대출신청자 분석 결과, 작년 대출신청 고객수가 1월 1967명에서 12월 6182명으로 3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출자 거주지는 1월 서울이 43%로 높았으나 12월에는 서울과 경기권이 각각 32%, 30%로 집계됐다.

여성 대출자도 급증했다. 1월 대비 12월 여성 대출자 비율은 12%에서 20%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작년 어니스트펀드에서 결혼자금 1000만원을 대출한 김세라(28세)씨는 "카드론 대비 낮은 대출금리는 물론, 간편한 서비스 절차와 친절한 응대, 그리고 깨끗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 P2P금융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출자 만기일은 전년 대비 약 5개월 증가했다. 작년 1월에는 24개월 만기가 전체의 70%에 달했으나, 같은 해 12월에는 24개월 비율이 전체의 36%, 30개월 이상이 48%로 장기대출 비중이 더 높아졌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P2P금융이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그 결과 대환대출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가계 빚 부담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중저금리의 합리적인 P2P금융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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