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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퇴직 직원 재채용 등 상반기 인사 실시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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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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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퇴직 직원 재채용 등 상반기 인사 실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이 1199명의 직원 이동 인사를 한번에 마무리하는 ‘2017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특이점은 퇴직 지점장을 재챙용했다는 점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퇴직한 성과 우수지점장 4명을 지점장으로 재채용하는 인사 실험을 시도하였다. 이들에게는 기존 현직 지점장에게 적용되던 약 15%의 성과급 비율을 50% 이상 확대 하는 성과급제도를 실시한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재채용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며, 재채용된 퇴직지점장 중 성과우수자는 임원으로도 승진시킬 예정이다.

또 40대 젊은 지점장을 대거 발탁했다. 새롭게 보임된 지점장 58명 중 40대의 지점장이 총 24명으로 약 41%를 차지하였으며, 또한 전체 신임지점장 58명중 여성 지점장이 9명(약 15%)에 달한다.

또 영업점간 협업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 도입에 따라 Senior 지점장인 Hub 영업점장 앞 하위 Spoke 영업점 직원 앞 인사권한을 부여하는 등 현장 영업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상반기 중 본부 인력 150명을 감축 등 2015년 9월 통합 이후 약 700명의 본점 인력을 영업점으로 이동 배치하여 영업인력 보강에도 힘썼다.

또한 상반기 221명의 교차발령을 포함하여 지난 6월 전산통합 후 누적기준 2365명(52%)의 교차발령을 통해 직원간 화학적 통합 촉진 및 강점 역량 확산을 도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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