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광주은행 한복환 상임감사위원, 정순자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다문화가정 여성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 스팸, 카레,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치약, 사탕, 올리고당 등 생활 필수품들로 행복꾸러미상자 1,000개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16년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1기 수료생들이 봉사활동을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광주은행은 이렇게 포장한 행복꾸러미를 다문화가족 설맞이 바자회에 증정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소외계층 세대로 배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광주은행 한복환 상임감사위원은 “광주은행은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준비한다“면서, ”올해에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