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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상호 변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18 11:37

2월 13일 변경·본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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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저축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쳐./사진=한신저축은행 홈페이지

한신저축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쳐./사진=한신저축은행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신저축은행이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작년 4월 최대주주가 유안타상업은행으로 변경된 한신저축은행이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로서 본격적인 영업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주주총회를 개최, 상호 '주식회사 한신저축은행'을 '유안타저축은행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변경된 상호는 2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상호 변경과 함께 본점도 강남역 인근 삼성생명 역삼동빌딩에서 논현역 인근 논현동 영풍빌딩으로 이전한다.

유안타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호변경을 시작으로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로서 본격적으로 영업으로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인 유안타증권과 연계, 스탁론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저축은행은 신규상품으로 NH투자증권과 연계한 '한신HIT스탁론'을 출시한 바 있다.

작년 12월에는 중국어 번역 및 해외 관계화사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경력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유안타금융그룹과의 소통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분석된다.

한신저축은행은 현재 정영석 전 SC저축은행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이사회 의장은 장차이위 유안타상업은행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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