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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국내 유가, 64주 만에 1500원대 진입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1-16 16:20

현대오일뱅크, 휘발유·경유 판매가 상승세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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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월 둘째 주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 2015년 10월 3주 이후 1500원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2주 휘발유·경유 판매가는 각각 1505.5원, 1298.0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오일뱅크는 1493.4원을 기록해 전주(1479.4원) 대비 14.0원 상승했다. 이어 S-OIL(1495.4원, 13.4원 상승)·SK에너지(1528.4원, 13.3원 상승)·GS칼텍스(1509.9원, 13.2원 상승)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경유에서도 현대오일뱅크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현대오일뱅크는 1285.6원을 기록해 전주(1272.8원) 보다 12.8원이 올랐다. 이어 SK에너지(1321.3원, 12.7원 상승)·S-OIL(1287.4원, 12.6원 상승)·GS칼텍스(1302.9원, 12.5원 상승)의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향후 이라크 수출 증가,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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