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임직원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회사와 가정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과 노규식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 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을 맡았으며 임직원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자녀교육 방법과 행복한 교육을 위한 로드맵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가족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전문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녀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며 “일과 가정양립실천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