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톡톡은 서울 신사동에 2014년에 문을 열었다. 모던 프랑스풍의 메뉴와 제철 재료에 중점을 둔 레스토랑으로 개장 후 단 기간 내 국내외 미식가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김대천 오너 셰프는 한국에서 나는 해산물을 활용해 완벽한 프리젠테이션과 맛의 조합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대천 셰프는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상(Miele One to Watch Award) 이 우리의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해 톡톡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순위 안에 들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톡톡의 오너 셰프 김대천은 2017년 2월 21일 태국의 방콕 W 호텔에서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제5회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그룹 편집장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어워드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밀레(Miele)가 후원하는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Miele One to Watch Award)’ 상은 이러한 정신을 잘 반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김대천 셰프는 서울의 레스토랑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창적인 요리법과 훌륭한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사람들을 감탄시켜 왔다. 완벽과 최고를 추구하는 톡톡 팀원들의 헌신을 고려할 때, 톡톡은 앞으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리스트의 순위에 들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마리오 마란다(Mario Miranda) 밀레 아시아 사장은 "우리는 김대천 셰프의 혁신적인 요리들에 찬사를 보낸다. 혁신은 Forever Better라는 우리 신조의 핵심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은 최상의 파인 다이닝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과 창조의 노력을 기울여 온 뛰어난 셰프를 인정하기 위한 상이며, 이는 밀레 브랜드와 밀레가 만드는 주방 기구들의 기본 가치이기도 하다." 고 선정 의견을 밝혔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