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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슈퍼 리자드 ELS 9000억원 판매돌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1-16 11:17

리자드 상환시 연 7.20% 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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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슈퍼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가 9000억원의 발행량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업계 최초로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해 리자드 상환시 연 7.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슈퍼 리자드 ‘ELS 13273호’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퍼 리자드 ‘ELS 13273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0.80%(연3.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다.

리자드 기회는 1차 조기 상환평가일(6개월), 2차 평가일(12개월)에 두 번이며, 1차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차 조기상환 수익률의 두 배인 연 7.20%을 지급받고 조기상환 된다.

2차 평가일에 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차 조기상환 수익률의 두 배인 연 7.20%의 수익을 받고 조기상환 된다.

단, 1·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종가기준)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가입 후 1년에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통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여 손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리자드 ELS가 변동성이 높은 현재 시장에 잘 맞는다” 라며 “앞으로도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수익성 측면의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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