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채권금리는 일부 미 연준 위원들의 3회 금리인상 지지 발언으로 인해 상승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첫 기자회견에서 경기부양 정책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으며 국내시장도 이에 동조하는 양상을 보였다.
구간별 금리는 국고채 1년물, 3년물 금리는 전주대비 각 0.80bp, 1.70bp 상승한 1.48%, 1.61%을 기록했다. 5년물도 1.20bp 오른 1.78%로 마감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0.20bp 하락한 2.06%로 조사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