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제이콘텐트리 등의 컨텐츠영화 업종 지난주 상승 마감했으며 CJ E&M이 배급한 ‘마스터’ 674만명, 제이콘텐트리 배급의 너의 이름은은 20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관련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SBS는 평일 시청률 20%를 돌파했지만, 광고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시청률과 광고 판매율의 괴리가 지속돼 2주 연속 하락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유료방송은 큰 움직임 없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오는 2월 지상파 UHD 실시간 방송을 계기로 관련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과 가입자 증가를 통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별도의 투자 없이 UHD 방송이 가능한 스카이라이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