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 지수는 2.0%, 정밀기기 지수는 2.7% 떨어졌다. 전주 나스닥 헬스케어지수는 0.9% 하락해 나스닥 대비 1.6%p 하회했다.
대신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인은 제약사들의 터무니없는 약값 인상에 대해 강력히 규제할 것을 표명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주가 하락했다”며 “트럼프 약가 인상 규제 발언으로 미국 보험사, 의약품급여관리자(PBM) 등에서 보다 싼 처방약에 대한 보험 급여가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