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모멘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 현대증권 합병에 이어 KB손보 유상증자 참여로 KB손보 완전자회사화를 위한 행보 시작.
- 비은행 이익기여도 확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기대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은행도 내년부터 판관비 큰폭 개선 예상. 4Q 순익이 은행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성장률과 순이자마진(NIM), 대손충당금 등 질적 측면에서도 양호한 실적 전망.
- 외국인의 은행주 매수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시총 비중 높은 업종대표주 위주의 매수세 전망. 신한지주와 KB금융은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
- 명예퇴직 규모에 달려 있지만 표면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 시중은행 대비 신한지주 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을 전망. 보통주자본비율이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