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임맹호 신임 창조성장금융부문장(부행장), 김재익 리스크관리부문장(부행장) / 사진= 산업은행
임맹호 신임 부행장(1963년)은 경북대 경영학과 졸업,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로 1985년 산업은행 입행 이후 기획·조사, 투자은행(IB), 영업 등 부서를 고루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2016년 PF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전년대비 60% 성장한 22억 달러의 해외 PF 금융주선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재익 신임 부행장(1963년)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 자금기획부, 이익관리실 등 재무업무 경험을 통해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뉴욕지점장 재직 시 IB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 영업을 강화하는 등 지점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인사부장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전면 실시하여 정착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조승현 창조금융부문장을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임해진 미래성장금융부문장을 심사평가부문장으로 발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