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모습.
한국은행은 "내수는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 등으로 회복세가 제약되겠지만 수출은 세계경제 회복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 등으로 점차 높아져 2017년 중반 경에는 물가안정목표 2%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새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7개월째 동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