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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자산운용사 경쟁으로 연금자산 '쑥쑥'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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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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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자산운용사 경쟁으로 연금자산 '쑥쑥'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ING생명은 6개 자산운용사 간 경쟁을 통해 연금자산을 키울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용사경쟁형'은 펀드관리의 핵심적인 부분인 자산배분을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에 일임하는 동시에 자산운용사들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자율경쟁 체제를 갖춰 최적의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ING생명 홈페이지에 매일 공시되는 자산운용사별 수익률을 직접 조회하고 비교해 수익률 높은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설계형'은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 총 16종의 국내외 펀드로 구성해 고객의 투자선택권을 높였다.

펀드유형은 계약일 이후 1년 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 가능하다. 각 유형 내 포함된 펀드 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이뿐아니라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 납입보험료의 최소 1%에서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저축성보험 비과세 혜택에 따라 10년 이상 유지시 세금이 감면된다.

이밖에도 이 상품은 목표 수익률 달성시 수익을 안정적으로 챙겨놓을 수 있는 '안심플러스 옵션',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된 계약자적립금을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펀드자동재배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추가납입보험료나 기본보험료(거치형)를 일시금이 아닌 원하는 기간 동안 매월 나눠 투자할 수 있는 '평균분할투자', 계약자 적립금이 투자수익률에 연동하지 않고 최저보증이율을 적용받아 공시이율에 연동되도록 하는 '일반계정전환' 등의 옵션으로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ING생명 관계자는 "연금 수령시 기간·방법 별로 분류된 5가지 연금 유형 중 선택할 수 있고, '조기연금개시 옵션'을 이용해 필요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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