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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70원대로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1-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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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트럼프 실망' 효과로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로 하락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5원 하락한 1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7원 내린 1176.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금융시장에선 11일(뉴욕 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 따른 실망감이 달러화 약세를 불렀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회견에서 자동차 기업들의 국내 공장 신설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에선 인프라 투자 확대 등에 대한 기대했던 세부적인 경기부양책은 결여돼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2일 '트럼프 첫 기자회견 주요내용 및 해외시각' 리포트에서 "트럼프 정책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나 시장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구체적인 정책방안이 발표될 때까지 시장 경계감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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