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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 "EDCF 설립 30주년 올해 도약 원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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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수출입은행

사진제공=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에서 언론·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참석으로 개최한 '제7차 EDCF 자문위원회'에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은 이같이 밝혔다.

EDCF는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 관리하고 있는 개발도상금 대상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수탁기관을 맡고 있다.

이덕훈 행장은 "개도국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개발 재원을 동원하는 데 EDCF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원 조달방식 도입과 함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점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개도국 경제성장과 산업화, 고용창출 등에 기여도가 높은 교통인프라·지역개발·기후변화 등 신 산업 분야를 EDCF 주력 포트폴리오로 선정해 아프리카·중남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대한 EDCF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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