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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KIC 김두영 채권운용실장 영입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1-12 14:04

해외채권운용 업무 본격화, 올해 3.5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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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두영 해외채권운용실장

신임 김두영 해외채권운용실장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한동주)이 신설되는 해외채권운용실 담당으로 한국투자공사(KIC)의 채권운용실장인 김두영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두영 해외채권운용실장은 지난 10년간 한국투자공사에서 해외채권운용을 담당해 왔으며, 국내 최고 해외채권 투자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는 한국투자공사 서울본사와 뉴욕, 런던지사의 운용인력을 총괄하며 37조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책임져온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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