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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왕홍 초청 춘절 선점 나선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입력 : 2017-01-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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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중국 음력 설 연휴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신라면세점이 중국 현지의 ‘왕홍(网红)’들을 초청해 한국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중국 현지 왕홍 집단인 ‘신라따카(新罗大咖)’ 15명을 초청해 ’한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하며 경험을 중시하는 ‘싼커(散客)’의 특징에 맞춰 호텔룸쇼, 와인 파티와 같은 럭셔리한 체험부터 지역의 숨은 맛집 방문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뷰티 클래스, 다도·한복 체험, 팝아트 체험, 감귤 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국인들에게 단순히 쇼핑만 하던 기존의 관광에서 벗어나 고급숙박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는 ‘고부가 한국관광’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투어 기간에 왕홍들은 지역 맛집도 방문한다.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충동 상가연합회’와 손잡고 추진한 ‘장충동 맛집 알리기 프로젝트’ 식당 한 곳과 제주지역에서 진행하는 대표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을 신라따카와 팔로워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라따카’는 여행·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되며, 현재 2기까지 250명을 선발해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과 한국 관광에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웨이보’ 팔로워 수를 합치면 1억 명이 넘는다.

신라따카는 이번 투어 기간 동안 SNS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투어 소식과 한국 여행 후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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