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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과테말라 정부에 금융서비스 노하우 전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10 22:25

정책실무자연수단 신협중앙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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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오른쪽) 과테말라 오로코즈 경제부 차관(에즈라 이스라엘 오로즈코 파르데스 ; Ezrra Israel Orozco Paredes)이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협중앙회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오른쪽) 과테말라 오로코즈 경제부 차관(에즈라 이스라엘 오로즈코 파르데스 ; Ezrra Israel Orozco Paredes)이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협이 과테말라 정부에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했다.

신협중앙회는 과테말라 정부 정책실무자연수단이 10일 신협중앙회관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연수단에게 △신협의 일반현황 및 주요사업 △지역사회에서의 신협의 역할 △개발도상국에서 신협의 역할 등 한국 신협 전반에 대한 소개와 신협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태영 신협중앙회 연수원장은 한국신협의 성공 요인에 대해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 및 장대익 신부 등 초기 개척자들의 헌신, 독자적 신협법 제정 및 정부의 지원, 연수원 건립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공제사업을 통한 사업의 확장, IT시스템을 통한 업무표준화 등을 강조했다.

연수단은 특히 한국신협 발전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활발한 질의가 있었으며, 전국 신협을 하나로 묶는 성공적인 협회 조직화 및 규모의 경제를 통한 대형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신협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자국의 신협과 마이크로 금융기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연수단은 한국의 주요 정부부처 및 연구소 등을 방문해 '마이크로 금융기관의 역할 증대를 통한 중소기업(개인자영업자, 소기업 포함)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실무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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