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창립 43주년 기념행사 현장.
사학연금공단은 1974년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화진 이사장은 “설립 초기 교원 4만명, 자산 45억원으로 출발한 공단이 38만여명의 법적용대상과 자산규모 17조7000억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사학교직원의 복지기관으로 성장한 것은 사학가족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민행복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정적 연금서비스로 교직원의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연금서비스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