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포인트 특화 가맹점에서 일정 비율 이상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액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1월부터 TOP 포인트 보유 고객이 TOP 가맹점에서 포인트로 결제할 때, 포인트로 전액 결제 가능하다. 일부 가맹점의 경우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가맹점에서 TOP 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월 28일까지 전국 TOP 가맹점에서 1000 포인트 이상 사용하고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100만원권(5명) △TOP 포인트 쿠폰 5만원권(20명) △모바일 치킨 쿠폰(200명) 등이 제공된다.
TOP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마다 스탬프 1개가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5개 적립 시마다 TOP 포인트 쿠폰 3000원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TOP 포인트 쿠폰 3000원권은 선착순 5000개까지 제공되며 ‘withTOP’ 또는 ‘CLiP’ 앱을 통해 확인 및 교환 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포인트 사용 비율 폐지를 통해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C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