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부터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체크카드 거래가 가능한 '24시간 체크카드 승인 무중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4시간 MG체크카드 승인 무중단 서비스 개시로 전산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체크카드 승인이 가능해지며, 사용제한 시간없이 항시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매일 23시50분부터 익일 00시20분 중 10분 가량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개시 전 체크카드 사용이 제한되어 고객들은 심야시간 결제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으로 심야시간 결제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내부적으로 1년여 간의 준비작업 끝에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