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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 오픈 한 달 누적방문객 232만명 돌파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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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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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

롯데몰 은평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몰 은평에 23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평구 주민(50만여명)이 4회이상 방문한 수치로, 특히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약 13만여명이 다녀면서 서울 서북상권에서도 몰링문화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다.

8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몰 은평’ 쇼핑몰에서 엘포인트(L.Point)를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고객 중 서울지역고객은 70%, 경기지역고객은 25%, 기타지역이 5%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은평구지역 고객이 전체 이용고객 중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삼송·원흥 등 고양시 덕양구지역 고객이 15%, 서대문·마포·종로 등 인근지역이 10%로 뒤를 이었다. 또 은평구지역 고객 중 절반은 은평뉴타운에 몰려있어 ‘롯데몰 은평’이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이용고객도 12월 한달간 일 평균 4만 1000여명으로 전월 3만1000여명 대비 35% 증가해 인근 지역고객도 지속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은평’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테인먼트’ 공간을 통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보고 있다.

먼저 3~4층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서울 서북권 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로 패밀리 고객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9일에는 ‘캐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는 ‘캐리’를 직접 초대해 팬사인회와 포토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날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수영·야구·축구 등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시설인 9층 스포테인먼트 공간 ‘I♥Sports’도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키즈 스포츠 시설이 인기를 끌고있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디저트 메뉴로 특화한 디저트 편집숍 ‘디저트 고!!’는 은평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대만 락 카스테라’는 오픈 때부터 마감까지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롯데몰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자산개발 이상근 영업부문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체험요소를 강화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패밀리 고객의 호응을 얻고있다”면서 “’롯데몰 은평’은 서북지역의 쇼핑편의시설을 넘어 문화여가활동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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