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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외국어 알림서비스 실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1-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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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외국어 알림서비스 실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금융앱인‘원터치알림’의 외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한국어로만 제공되던 금융정보 Push 알림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제공하여 외국인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원터치알림’은 SMS를 통해 유료로 제공되던 입출금통지서비스를 스마트폰의 Push 알림 기능을 활용해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입출금 거래내역, △즉시메모 기능, △계좌꾸미기, △입출금리포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피싱문자 알림기능’으로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도우미 기능과 모임관리 기능인 더치페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8개 국어로 이용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인 ‘우리 글로벌 뱅킹(Woori Global Banking)’앱을 2013년 출시하여 계좌조회, 계좌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외국인영업부를 신설하는 등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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