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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3종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04 23:58

리터당 345.54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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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3종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가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3종을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차유가보조금 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의 카드는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 특화된 ‘현대카드M-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와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SK에너지)’,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S-OIL)’다. 고객은 주로 이용하는 정유사에 따라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국내 대표적인 4대 정유사와 동시에 제휴를 맺고 화물차유가보조금 카드를 출시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번에 출시된 3종 카드는 유류비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유가보조금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지급되며, 리터당 345.54원이 청구할인 된다.

제휴 정유사 이용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은 제휴 정유사의 화물차 우대 주유소를 이용하면 리터당 최대 1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고, 일반 주유소 이용 시에도 리터당 최대 35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 받는다. 혜택 제공 방식은 카드 별로 상이하며, 화물차 우대 주유소는 해당 정유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으로 분류해, 고객이 편리하게 부가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2종은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0.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M-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5%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1.5% 적립)나,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2% 적립)에는 별도의 M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되며, 보유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점까지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화물차 운송사업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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