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디지털로 고객 맞춤 혜택 제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03 17:07 최종수정 : 2017-01-03 17:55

고객 '락인(Lock'in)' 집중해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디지털로 고객 맞춤 혜택 제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올해에도 디지털 전략에 집중, 카드업계 불황을 타개한다고 밝혔다.

원기찬 사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 기자와 만나 "수수료 인하 등 악재 속에서 삼성카드는 올해도 디지털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회원 수요에 맞는 맞춤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카드사가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현재, 원기찬 사장은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원기찬 사장은 "삼성카드는 이미 24시간 365일 심사 발급 체계, 디지털 인프라를 작년에 갖춰놨다"며 "고객 분석 등 디지털화로 고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기찬 사장은 지난 2일 '2017년 힘차게 전진합시다' 신년 메시지를 통해 "작년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1등 카드사로서의 성과를 가시화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원기찬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의 디지털 채널 활용 확대,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히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Loyalty 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 등을 2017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