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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실속형 종합보험 '교보생생플러스' 출시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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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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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실속형 종합보험 '교보생생플러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교보생명은 부담없는 보험료로 다양한 질병보장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는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 없이 5대 주요질환과 암, 간병 등 생존보장에 집중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췄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뇌출혈·급성심근경색·말기간/폐/신장질환 등 5대 질환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 3종, 일반특약 11종으로 구성돼 고객의 연령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은 5대 질환 발생시 각 질환별 1회씩 진단보험금 1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 50만원씩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생활보장특약은 암과 간병, 상해플랜 중 1개 이상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과 동일한 진단보험금과 생활비가 지급된다.

또한 입원이나 수술, 골절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과 함께 중환자실 입원특약, 응급실 내원특약 등을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여력이 감소한 상황을 주목했다"면서 "생존보장 니즈가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갱신형)'은 처음 가입시 만기지급형으로 가입하고 20년 만기때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 3종에서 각각 3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갱신시에는 순수보장형으로만 가능하고 필요한 보장만 재설계할 수 있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며 가입 나이는 기존 상품 대비 대폭 낮춰 10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내 '헬스케어서비스멤버십'을 유상으로 서비스해 5대질환 및 암 발병시 치료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보험료 부담으로 CI나 종신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고객들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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