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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공항 지상근무 직원, 기어S3로 일한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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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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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SATS 직원이 기어 S3를 통해 업무 지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SATS

△ 싱가폴 SATS 직원이 기어 S3를 통해 업무 지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SATS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싱가폴 창이공항의 지상 업무를 제공하는 SATS는 삼성 기어 S3를 지상근무 직원들의 업무에 이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SATS와 파트너십을 맺고 LTE 통신 기능이 지원되는 기어 S3 130대를 공급했다.

LTE 통신 기능 탑재로 독자적인 통신이 가능한 기어 S3를 통해 지상근무 직원들은 그날의 업무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고, 진행하는 작업 후 다음 작업 지시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도 있게 됐다.

지상근무 직원들은 비행기 이착륙시 토잉, 현장 관리, 기내 캐이터링 등 다양한 종류의 지상 업무를 컨트롤 룸(Technical Ramp Operations Control Room)으로부터전달받아 처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상 근무 직원들은 종이로 출력된 업무 일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을 뿐 아니라 일정 변경시 새로 인쇄물로 출력해서 공지를 해야 하는 등 업무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실시간으로 연결 가능한 기어 S3를 통해서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어 S3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양손으로 자유롭게 작업할 수도 있어 작업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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