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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구 서문시장 상인 돕기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19 13:58 최종수정 : 2016-12-20 10:45

30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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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준관 대구대동신협 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임현섭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왼쪽부터) 송준관 대구대동신협 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임현섭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협이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 돕기에 나선다.

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 문철상 이사장과 송준관 대구대동신협 이사장 등 신협 임직원 10여명이 19일 대구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조합원을 돕기 위한 서문시장 인근 소재 대구대동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대구대동신협도 서문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대출금 기한 연장, 대출금리 1% 인하,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실시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책으로 햇살론을 연 3.3%에 지원한다.

통장재발급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화재로 소실된 카드단말이 무상보급 등 화재 피해를 당한 시장상인들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시로 마련된 서문시장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TV, 사무용품, 생수, 음료 등을 지원하는 등 서문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립을 도우며 고락을 함께 해왔다” 며 “시장 상인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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