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9일 강원도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노도부대에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노도부대 병사를 직접 찾아가 위문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및 이석형 산립조합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육군 제2보병사단 사단장장과의 환담 및 부대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제2보병사단은 군악대의 경쾌한 공연과 함께 협의회 회장단의 사령부 방문을 환영해 주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회장단은 환영에 대한 답례로 사단장 및 군 간부들에게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인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추위와 싸우면서도 굳건히 나라를 잘 지켜줘서 고맙고 남은 군 생활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군인장병들을 격려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달 신생협동조합들의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