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은 2007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매년 12월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이러한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만장의 연탄(4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은 EY한영 임직원들은 7가구에 200장씩 총 1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Y한영 임직원들이 모은 3000만원의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Y한영 사내 봉사활동단체 ‘한마음나누미’ 운영위원인 감사본부 이성엽 전무는 “EY한영은 사내 봉사활동단체인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