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는 서비스 개시 2주년 기념 통계 자료를 발표, 2일 이같이 밝혔다.
8퍼센트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 성별은 남성이 71.5%, 여성이 28.5%로 평균연령은 34.8세였다.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9.7%, 누적 대출액 517억원으로 집계됐고 2년간 발행된 투자상품은 2000호를 돌파했다.
투자처는 신용대출 324억원, 건축자금대출 94억원, 부동산담보대출 8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8퍼센트 대출 고객의 신용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1~3등급 17.67% △4등급 17.46% △5등급 24.5% △6등급 25.4% △7등급 14.97%으로 집계됐다.
8퍼센트를 통해 대환대출을 이용한 대출자의 평균금리는 평균 20.7%에서 11.4%로 9.3%p 낮아졌다.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투자자에게는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양호한 수익의 투자처를 제시하고, 대출자에게는 중금리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가계부채로 인한 사회 비용을 경감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연체율을 2~3% 내외로 관리하고 자동분산투자시스템과 안심펀드를 통해 투자자들께 꾸준한 수익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