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지난 25일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크라우드펀딩으로 발행 가능한 최대 7억의 한도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와디즈는 수제 맥주사, 반려 동물,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자금 조달 측면에서, 기업이 상황에 따라 증권형,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직접 선택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와디즈는 현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26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100여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해 누적 약 130억원을 중개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