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그룹, 결연마을과 함께 '따뜻한 장터' 운영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0-27 16: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금융그룹, 결연마을과 함께 '따뜻한 장터' 운영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2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결연 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와 함께 개최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그룹을 대표하여 한동우 회장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이 참석했고, 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소재), 삼배리 마을(강원 횡성군 소재), 상군두리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배바위 카누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봉평면(강원도 평창군) 등 5개 마을 주민들과 3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산품을 판매했다.

이날 장터에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강원도 횡성에서 사육한 질 좋은 한우를 구매할 수 있어 인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그룹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축제를 통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으며, 연말 신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중의 하나인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김장재료들도 이들 결연마을에서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각 마을별 특산품 판매와 별도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양질의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우 회장은 “신한 따뜻한 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애써 가꾼 친환경 토종 농산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