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효행을 실천하는 가족을 지원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효행가족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에서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 및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및 사업자 대출에 한해 연 0.5% 금리할인이 제공된다. 금리인하 관련 대상자 및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로 문의시 안내된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가 출생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제공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