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평원 모아저축은행 팀장, 김미은 모아저축은행 주임,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날' 기념 행사에서 김미은 주임이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 창구 직원인 김미은 주임은 1998년 입사 이래 지역 서민금융의 애로사항을 솔선수범 해소하고, 불법 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햇살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시스템 개발 참여, 고객의 민원처리와 현장에서의 빠른 업무처리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고금리 이용자의 햇살론 전환에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작년 12월 고객 A(41세)씨의 고액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수상하게 생각해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김미은 주임의 적극적인 근무태도와 고객의 작은 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관심 있는 행동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금번 금융위원장 표창을 계기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