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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사장 “갤노트7 철저히 원인규명 투명 공개”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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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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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사장 “갤노트7 철저히 원인규명 투명 공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은 27일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와 관련 “원점에서 모든 과정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배터리 외에도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공정, 물류 등 모든 부분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자체 조사뿐만 아니라 미국 UL 등 국내외의 권위있는 제 3의 전문 기관에 의뢰해 해당 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전면적인 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끝까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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