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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보장보험 출시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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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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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AIG손해보험이 한국인의 3대 대표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에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을 앓아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도 각종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의 3대 대표적인 중대한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외의 병력이 있는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을 결정한다.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은 61세부터 80세까지 병력을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암 및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각각 최대 2000만원을 진단비로 보장한다. 10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60대 및 70대 연령층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60대 및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와 68.7%에 달해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은 고령자 및 유병력자 등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3대 중대한 질병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AIG손해보험의 대면 설계사 및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텔레마케터와 콜센터를 통해 판매되며 무료 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확인, 거래 및 보험금 청구는 물론 상담 신청까지 가능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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