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출시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은 지난 12일 2조원의 판매고를 달성하고, 22일에 가입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 24일 기준 총 2조 4000억원(21만2000좌)을 판매했다. 이 상품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하면 거치식예금의 이자나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지정하는 고향 마을에 기부할 수 있다. 적립식 예금은 월 1000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가입이 가능하며 기탁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 가입만으로 고향마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상품과 함께 ‘농촌사랑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희룡닫기원희룡기사 모아보기 제주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문순 강원도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농촌사랑에 함께 하고자 하는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입도 잇따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