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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단신] 서울우유 비요뜨 푸딩 外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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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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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레몬과즙과 치즈로 맛을 낸 디저트 요거트 ‘비요뜨 푸딩 3종’ 출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가 레몬과즙과 치즈로 맛을 낸 디저트 요거트 ‘비요뜨 푸딩 3종’ 출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 서울우유는 2004년 출시 이후 서울우유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꺾어 먹는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라인업 제품, 치즈푸딩과 레몬커스터드 푸딩·밀크푸딩 3종을 출시했다. ‘비요뜨 치즈푸딩’은 베이커리롤치즈·스위트크림치즈·까망베르치즈 등 3가지 종류의 치즈가 부드러운 요거트 속에 작은 롤치즈 형태로 들어가 있어 고소함이 함께 베어난다.‘비요뜨 레몬커스터드 푸딩’은 레몬과즙에 담백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졌다. ‘비요뜨 밀크푸딩’은 신선한 원유가 64.5% 함유되어 있어 우유 본연의 부드러움을 한껏 살렸다. 비요뜨 푸딩 3종은 모두 서울우유 1급 A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해 칼로리도 90kcal 이하로 줄였다. 비요뜨 푸딩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1200원이다.

△롯데푸드가 추석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는 엄선된 순돈육을 사용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캔햄 세트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축산물인 한우와 한돈의 사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함량 100%를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채운 ‘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3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이외 쾌변두유와 포도씨유 세트도 선보인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수제햄을 제외한 모든 세트가 1만원부터 5만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된다.

△롯데주류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 킹’을 출시했다. 스카치블루 킹은 그간 비싼술로 대변된 ‘위스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술로 불필요한 포장재를 최소화해 출고가를 낮췄다. 스카치블루 킹은 알코올 도수 40도로 출고가는 1만 원대 이다. 스카치블루 킹은 ‘트위스트 캡’을 적용했으며, 병 디자인 또한 기존 위스키 병에 비해 가볍고 슬림한 사각 모양으로 만들어 쉽게 제품을 잡고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산 그레인 위스키 원액과 몰트 위스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균형잡인 정통 스카치 위스키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애슐리는 가을 시즌 ‘크리미 애슐리’를 콘셉트로 신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 7종은 레몬크림 탕수육·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매콤 로제크림 치킨·치즈불닭 크림파스타·크림치즈볼 시금치피자·크림파우치·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다. 디저트 메뉴로는 크림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크림파우치’와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 준비된다. 가을 신메뉴는 애슐리W 미아사거리역점을 제외한 애슐리 클래식, W, W+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메뉴는 시간대(런치/디너)나 매장 유형별로 다를 수 있다. 이용 가격은 W 매장 기준으로 평일 런치 1만 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은 1만 9900원이다.

△삼립식품이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인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의 빠른 성장에 따라 전략적인 외식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삼립식품은 그릭슈바인이 론칭 2년 만에 점당 평균 월매출이 2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문을 연 ‘판교알파돔점(122석)’은 대형 점포임에도 연일 만석(122석 규모)을 기록하며, 오픈 1개월 만에 1만여 명이 방문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릭슈바인은 독일식 육가공요리와 맥주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2014년 8월 론칭했다. 그릭슈바인의 성공 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인 그릭슈바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원료와 정통 유럽식 조리 방식을 살린 메뉴, 정통 독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20~30대 여성 및 젊은 직장인 들의 발길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 오리온은 중국법인에서 현지 출시한 신제품 ‘오!감자’와 '스윙칩' 망고맛이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의 1020 젊은 세대 사이에서 짭짤하고 강한 시즈닝 대신 '칭신'이라 일컫는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함을 주는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SNS 등을 통해 망고맛 스낵에 대한 입소문을 전하며 새로운 맛에 열광하고 있다는 배경이다. 또한 출시 초 중국 전역의 4000여 개 판매처에서 시식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은 망고맛 신제품의 선전이 하반기 중국법인 매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사는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새롭게 선보인 ‘큐원 상쾌환’의 패키지는 기존의 브랜드 컬러를 유지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주요 성분인 효모추출물(24%)과 헛개나무열매(5%), 비타민C(6.7%)의 함유량을 이모티콘으로 알기 쉽게 표현 했으며, 소비자가 매장 방문 시 숙취해소 제품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다. ‘큐원 상쾌환’은 2016년 상반기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20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숙취해소 음료 및 차 시장의 성장세가 정체기에 들어선 반면 삼양사의 ‘큐원 상쾌환’이 이끌고 있는 숙취해소 환(丸) 시장은 2015년 상반기 대비 2016년 상반기 110% 성장했다.

△1리터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지난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더리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음료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에 초점을 둔 대용량사이즈 음료와 가맹상담 시 주어지는 프리미엄 가맹혜택으로 300여 건의 가맹상담과 100여 건 이상의 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특히, 커피재료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대량구매와 물류단계 최소화를 통한 재료비 절감과 직영 인테리어 사업부의 시공원가 절감, 공격적인 마케팅 등의 경영전략이 인기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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