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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K뱅크, 22일부터 통합 IT테스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05 10:42

본인가 전 인증·거래요청 등 고객사용 서비스 시뮬레이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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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설립준비 타임 테이블 (2016년 7월6일 기준) / 자료= 금융위원회, K뱅크 준비법인

K뱅크 설립준비 타임 테이블 (2016년 7월6일 기준) / 자료= 금융위원회, K뱅크 준비법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르면 올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을 앞둔 K뱅크가 이달 22일 본격적인 통합 IT 테스트에 돌입한다.

5일 K뱅크 준비법인에 따르면, K뱅크는 코어뱅킹(계정계), 스마트폰/인터넷 뱅킹(채널계) 등 주요 시스템의 기능 개발과 단위 테스트를 금주로 마무리하고 주간 최종점검 후 이달 22일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K뱅크 준비법인 관계자는 "통합테스트는 고객이 실제로 K뱅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서비스 이용 관련 일련의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것"이라며 "고객인증 및 거래요청, 시스템 내 금융거래 처리, 거래정보 관련 회계 등 데이터베이스(DB) 생성, 타기관 연동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뱅크는 현재 사업모델 구체화, 이사진 구성도 마무리하고 있다. K뱅크 준비법인 관계자는 "당초 수립한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중이며 3분기 중 본인가 신청, 연내 출범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K뱅크 준비법인은 KT를 비롯, 우리은행, 한화생명보험, GS리테일, 다날 등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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