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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의 '메세나' 행보...'불꽃 더하기 행진'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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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07 16:14

임직원이 1km 걸을때마다 1000씩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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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6일‘불꽃더하기행진’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메세나협회에 기증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6일‘불꽃더하기행진’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메세나협회에 기증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직원 한 명의 천걸음보다는 직원 천 명의 한걸음이 중요하다"

이는 한화그룹의 '불꽃 가치' 이념이다.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여승주닫기여승주광고보고 기사보기)은 이 일환으로 '불꽃 더하기 행진'이라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본사와 지점 임직원이 함께 전국 각지 유명 둘레길을 걷고, 임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마다 후원금 1000원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은 돈이 벌써 1000만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6일 메세나협회에 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불꽃 더하기 행진’은 5월 28일 서울 안산 자락길, 6월 11일 대전 현충원 보훈 둘레길, 6월 18일 대구 앞산 자락길, 6월 25일 변산반도 마실길, 7월 2일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총 5차례 진행됐다.

후원금 1000만원은 전통문화 분야의 영재 아동 김민호(중2·서도소리), 유수현(중3·판소리) 두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두 아동에게는 개인 레슨을 비롯해 유명 국악인의 마스터클래스 등다양한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메세나협회와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예술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영재들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화그룹은 8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한화예술더하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전 임직원이 교외에서 어우러진 행사가 별다른 사고 없이 즐겁게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걸음으로 모은 후원금을 국악 영재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적잖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뜻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도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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