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 창의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지난 3월14일∼5월8일)을 통해 선발된 창작자의 시상과 격려를 위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선발과정 설명, 창작영상 시청, 제2회 공모전에 선발돼 현재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스(SNS)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배 크리에이터의 조언, 취업·창업 연계를 위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0개팀이 참가했다.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75개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작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매칭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각 30만원의 상금과 ‘제작지원 기획안 콘테스트’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선발된 창작자들의 콘텐츠는 포털 등 협업을 통해 국내외 유통을 지원받게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