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회사 미래성장을 견인할 젊은 인재를 확보하고자 올해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통계) 직군, IT·정보보호 직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공개채용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인턴으로 채용한 후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6월 7일까지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통계) 직군, IT·정보보호 직군 등 3개 직군에 인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 6월 말 신한카드 실무자 면접, 7월 초 부서장 면접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이 확정된다.
인턴사원을 7월18일~8월26일까지 6주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작년 신한카드 신입사원은 30여명이 채용됐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