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담당하게 된 신호근 교수는 현재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FTA 및 수출전문위원 관세사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강의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의 최근 출제경향을 반영한 ‘이론 완성반’, ‘문풀 완성반’, ‘이론+문풀+기출 완성반’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 각자의 학습 진도 및 계획에 맞춰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관련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정보 관리,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등 전문적인 원산지 관리 업무를 담당할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전문자격증이다.
최근 무역 및 물류회사 등에서 FTA를 통한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보를 위하여 원산지관리 전담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응시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용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산지관리사 채용기업에게는 고용창출지원금을 연간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원산지관리사는 이미 많은 기업에서 FTA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400여개의 주요 대기업 및 협력사 등의 임직원들이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원산지관리사 시험은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시험은 연 3회 시행되고, 시험형태는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FTA협정및법령, 품목분류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수출입통관실무의 총 4과목으로 평균점수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다.
에듀피디 원산지관리사 전임 신호근 관세사는 “원산지관리사의 경우 관세사 자격시험 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실무중심의 지식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지식이 없는 초보 수험생이 취득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 실무 지식 및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강의를 통하여 기본 개념을 정립하고 예상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전 감각을 쌓는다면 단기에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