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 사업은 서울시 건강체중 3.3.3.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금천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며 눔의 소셜 만보기 앱 ‘눔 워크(Noom Walk)’를 사용해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중구 보건소 담당자는 “앱을 이용한 걷기 활성화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건소 주 이용 연령층이 40대 이상인 점을 고려했을 때, 사용이 쉽고 편리한 앱이어야 하는 판단에 눔 워크가 가장 적합했다"고 밝혔다.
정수덕 눔코리아 총괄이사도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에 우리 서비스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걷기 마일리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나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