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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차·시트로엥·벤츠 리콜…11만2천대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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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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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오작동으로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현대차 아반떼. 정수남 기자

에어백 오작동으로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현대차 아반떼.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아반떼 HD), 시트로엥(그랜드 C4 피카소), 벤츠(GLC 220)에 리콜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아반떼 HD는 에어백 소프트웨어 오류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 사이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553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 3개 모델은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결함으로 충돌했을 때 승객이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 간 제작된 68대로, 1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C 220 블루텍 4매틱은 조향장치 스위치 모듈 전기배선의 조립 불량으로 전기배선이 손상됐을 때 방향지시등과 에어백 고장 또는 오작동 가능성이 지적됐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7월 24일 제작된 2대이며 해당 차들은 11일부터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점검·수리받을 수 있다.

자비로 차량을 수리한 사람은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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